美 의회, 일본군 위안부 재결의안 추진_채팅에 응답하여 돈을 벌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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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 의회가 지난 2007년에 채택한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을 보강한 제2의 결의안 채택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하원 외교위원장인 에드 로이스 의원은 현지시간 23일 워싱턴DC 의회에서 뉴욕 소재 한인단체 '한미공공정책위원회'의 대표단을 면담하고 '제2의 위안부 결의안'에 찬성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민주당하원선거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는 스티브 이스라엘 의원도 이날 이철우 한미공공정책위원회 회장 등을 만나 "결의안을 발의하겠다"면서 "만약 다른 의원이 발의한다면 함께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처럼 민주ㆍ공화 양당 지도부 내에서 '실세'로 꼽히는 두 의원이 지지 입장을 밝히면서 미국 의회에서 5년여 만에 초당적인 위안부 결의안이 다시 한 번 채택될지 주목됩니다. 미국 하원은 지난 2007년 7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 동원과 관련해 일본 정부에 공식적이고 분명한 시인 및 사과, 역사적 책임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