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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오전 11시 57분 쯤, 미국 화이자 사의 코로나19 백신을 실은 대한항공 전세기가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국내에 처음 들어온 화이자 백신은 5만 8천여 명이 맞을 수 있는 양으로, 국제 백신 공동 구매 프로젝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받는 물량 일부입니다.

대한항공은 영하 70도의 초저온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화이자 백신의 특성을 고려해 전세기 화물칸에 의약품 수송용 특수 컨테이너를 마련하고, 특수 화물 운송 전문가도 탑승시켜 백신을 이송했습니다.

인천공항에 도착한 화이자 백신은 특례 수입을 승인받아 간단한 통관 작업을 거친 뒤 물류센터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군 화물차를 이용해 전국 5곳의 예방접종센터로 옮겨집니다.

경찰은 인천국제공항부터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접종센터까지 백신 수송 차량을 호위할 예정입니다.

1차로 들어온 화이자 백신은 코로나19 환자를 직접 치료하는 의료진 중 백신 접종에 동의한 5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내일(27일)부터 접종을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