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대공무기 ‘신궁’ 야간 사용 어려워” _동물 게임 천에서 이기는 방법_krvip

우리 나라가 자체 개발한 휴대용 대공 유도무기인 '신궁'이 야간 전투에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국방위 소속 한나라당 박진 의원은 오늘 열린 국방과학연구소 국정감사에서 신궁의 야간 조준 기능이 전투 사용 불가 판정을 받았다며 이로 인해 우리 군의 요구조건 달성은 물론 해외 수출 가능성도 의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열린우리당 김성곤 의원도 신궁이 야간 조준경 성능 미달로 야간 작전에 투입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한나라당 송영선 의원은 올해 국방부 감사 결과를 인용해 헬기에 탑재되는 전방관측 적외선 장비가 정당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기준 충족 판정을 받았다며 국방과학연구소가 사업 관리자로서의 책임을 충실히 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