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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협상을 반대하는 국제회의와 학술세미나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민교협과 한미 FTA 저지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등은 오늘 서강대학교에서 학술세미나를 열고 북미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 멕시코가 당초 기대와는 달리 실업자 증가와 빈곤층 확대, 양극화 심화, 농업 붕괴 등에 직면했다며 한미 FTA도 한국에 경제적 실익보다 더 큰 손실을 안겨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또 한미 FTA 협상이 밀실에서 진행되고 있고 미국과 다국적 기업의 이익에 치우친 불공정한 협정이 되고 있다며, 이러한 신자유주의적 개방 흐름에 맞서 시민운동 진영이 국제 연대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제회의에는 칼로스 우스캉가 멕시코 국립자율대 교수, 미국 반전평화단체인 앤서의 집행위원장 브라이언 베커, 오거스터 라미레스 미국노총산별회의 국장 등 외국 학자와 시민운동가들이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