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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웃으면 복이 온다는 옛말이 있죠. 건강에 좋다는 웃음을 주제로 한 강의와 웃으며 걷기 대회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한주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주의 한 노인대학,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왁자지껄한 웃음소리로 가득합니다. 즐거워서 웃고, 억지로도 웃어 보고, 한 시간 남짓 박장대소를 하다보니, 가슴이 후련한 게 한결 건강해진 기분입니다. <인터뷰> 강금순(전주시 평화동): "평소에 웃을 일이 잘 없는데, 큰소리로 웃으니까 좋네요." 천변을 따라 걷는 사람들 사이로 여기저기 웃음소리가 들립니다. 가족과 함께 활짝 웃으며 걷다보면, 절로 상쾌해 집니다. <인터뷰> 박창복(전주시 인후동): "이런 기회에서 가족들과 함께 같이 웃을 수 있는 기회이고 건강을 같이 챙길 수 있는 기회라서 같이 참여하게 됐습니다." 3분 동안 웃으면, 에어로빅을 5분 한 것과 같은 양의 칼로리가 소모된다고 합니다. 또, 웃음이 스트레스 해소, 당뇨와 심장병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인터뷰> 김정헌(칠천만함박웃음운동본부 회장): "웃음으로 운동효과를 볼 수 있고, 병의 예방, 나아가 병을 치유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건강을 챙기고 다른 사람에게도 호감을 줄 수 있는 웃음, 많이 웃을 수록 웃음의 힘은 커집니다. KBS 뉴스 한주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