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해병 400명, 그리스 美 해군기지 도착_베타알라닌은 장을 느슨하게 해준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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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리비아에 대한 군사적 개입을 신중히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리비아와 맞닿은 지중해 연안 미 해군기지에 미 해병 400명이 투입됐다고 AP 통신이 밝혔습니다. AP 통신은 그리스 크레테 섬의 수다 만에 있는 미 해군기지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노스캐롤라이나에 있는 '캠프 레준' 주둔 해병 특수부대 소속 해병 400여 명이 현지시간으로 2일 수다 미 해군기지에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폴 팔리 대변인은 이들 병력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리비아에 관한 모든 범위의 옵션을 제공하기 위한 비상계획의 한 부분으로서 다목적 강습상륙함 '키어사지' 호와 상륙수송함 '폰스' 호와 함께 투입됐다고 덧붙였습니다. 42대의 헬리콥터를 적재하고 800명의 해병을 태울 수 있는 '키어사지' 호는 상륙작전과 인도주의적 지원 작전을 모두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익명을 요구한 그리스 국방부 관리는 미 해군으로부터 수다 미 해군기지를 군사적 목적으로 이용하겠다는 명확한 요청을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고 그리스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