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고령운전자 사고 고려 자동브레이크 의무화 추진_베토 판티넬 부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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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운전자 등에 의한 교통 사고를 줄이기 위해 일본 정부가 신차의 자동 브레이크 장착 의무화를 추진한다고 일본 언론이 전했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일본 정부가 자국에서 판매되는 새 차에 충돌 피해 경감 브레이크(자동 브레이크) 장착을 이르면 2021년도에 의무화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마이니치 신문도 일본 정부가 고령 운전자의 조작 실수로 인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자동 브레이크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주요 차량 제조업체와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의무화 대상에는 승용차와 경차, 소형 트럭 등 포함될 예정이며 승용차 이외의 차량에 대해서는 의무화 시점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에서는 대형 트럭이나 버스의 경우 2014년 이후 자동 브레이크 장착이 의무화됐습니다.
지난해 일본에서 판매된 신차의 약 85%에 자동 브레이크가 장착됐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