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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즉 국제통화기금과 세계은행 연차총회에 참석중인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북한의 개혁개방을 위해 IMF의 적극적 역할과 국제 사회의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강만수 장관은 오늘 기조 연설에서, 북한은 세계적으로 가장 폐쇄되고 저개발된 나라 중의 하나라면서, 북한 경제의 개방과 개혁을 위해서는 북한을 국제 사회로 통합하는 것이 절실하다면서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강만수 장관은 이를 위해 IMF는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해, 최근 테러지원국 명단 해제 이후 북한의 국제기구 편입 등에 IMF가 적극적인 지원을 해줄 것을 우회적으로 요청했습니다. 오늘 연설에서 강 장관은 또 11년전 아시아 금융위기의 경험을 비춰 볼 때, 각국이 경기 조정을 위한 재정정책을 쓰도록 IMF가 권고하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또 현 위기 상황에서 신흥경제권과 개발도상국들도 함께 고통을 당하고 있는 만큼 주요 선진 7개국에 우리나라 등이 포함된 G20을 통한 논의가 핵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