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 경제인 대거 참석 회의 열려 _응답하여 수익을 창출하세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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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영유권과 교과서 왜곡 문제로 韓.日 관계가 악화된 가운데 두 나라의 경제계 인사들이 대거 모여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韓.日 경제협회"는 내일(14일)과 모레 이틀동안 서울 신라호텔에서 두 나라 경제인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韓.日 양국의 경제 연대와 양국 기업 간의 협력 방안을 주제로 "제37 회 韓.日 경제인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측에서는 조석래 韓.日 경제인협회 회장과 박태준 명예회장,김상하 삼양사 회장, 나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유상부 포스코 고문, 현명관 삼성물산 회장,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합니다. 일본 측에서는 "日.韓 경제협회"회장인 세토 유조 아사히맥주 상담역과 오쿠다 히로시 일본 경단련 회장, 와타리 스기이치로 도시바 상담역 등 120여 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韓.日 양 측은 오는 15 일 회의를 마치면서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어서 최근 경색된 韓.日 관계 속에서 어떤 내용이 나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