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1조원 갑부 35명…자수성가는 10명”_정량적 베타를 수행해야 하는 경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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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자산이 1조 원 넘는 부자는 35명으로, 이 가운데 자수성가한 사람은 10명에 그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재벌닷컴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천8백여개 상장사와 자산 백억원이 넘는 비상장사 2만 천여곳의 대주주나 경영자의 개인 자산을 평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최고 부자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으로, 주식과 부동산 등을 합쳐 13조 2천여억 원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7조 6천여억 원으로 2위를 기록했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1조 원 이상의 자산을 가진 자수성가형 부자는 10명으로, 이 가운데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1조 8천여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김정주 NXC 회장이 1조 4천여억 원으로 뒤를 이었고,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 순이었습니다. 자산 순위 상위 4백명의 총 자산은 183조 9천여억 원으로 1인당 평균 4천5백여억 원을 보유했으며, 이 가운데 여성은 27명으로 집계됐지만 모두 재벌가 출신이거나 상속형 부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