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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이라크와 아프간에 파견한 국군부대의 파병기간을 내년 말까지 1년 연장하는 동의안을 통과시켜 본회의로 넘겼습니다. 오늘 동의안 표결에서 열린우리당 박찬석 의원과 임종인 의원 등 2명은 한국의 국익과 평화 재건 목적에 맞지 않는다면서 파병 기간 연장에 반대했지만, 나머지 국방위원 10명은 찬성했습니다. 이와관련해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민주노동당, 민주당 등 여야 의원 84명은 이라크 파병 연장동의안은 국가차원의 중대한 일로 그 파급 효과가 국민 전체에 미치는 사안이기 때문에 보다 충분한 검토와 토론이 필요하다면서 내일 오전 10시에 전원위원회를 열 것을 요구하는 소집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라크 파병 부대는 지난해 4월 파견한 '서희-제마 부대'와 지난 9월 파견한 '자이툰 부대' 등 모두 3천7백여명 규모 입니다. 또 아프간 파병 부대는 지난 2002년 파견한 의료부대인 '동의 부대'와 지난해 파견한 공병부대인 '다산 부대' 등 모두 3백명 규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