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과학산업단지 수소탱크 폭발 현장 조사 시작_집시가 돈을 버는 것처럼_krvip

어제(23일) 강원도 강릉과학산업단지에서 발생한 수소탱크 폭발사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현장 조사가 재개됐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9시부터 사고 현장인 강원도 강릉시 대전동 강릉과학산업단지 벤처공장에 수사 감식 인력을 투입해 현장 합동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낮부터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조사팀도 합류할 예정입니다.

이에앞서 경찰은 어젯밤에는 사고가 일어난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당시 상황 등을 조사했습니다.

어제(23일) 저녁 6시 22분쯤 강릉과학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던 벤처공장에서 4백 제곱미터 규모의 수소탱크 3기가 폭발하면서 견학을 왔던 기업체 관계자 2명이 숨지고 6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