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산업구조 개편안 확정 _마나우스의 베토 바르보사_krvip

한국가스공사가 오는 2001년까지 도입.도매 부문을 3개 자회사로 분할되고 이 가운데 2개사가 2002년 말까지 민간에 매각됩니다. 나머지 한개사는 기존의 가스 도입계약 등 공신력을 유지하기 위해 당분간 가스공사의 자회사로 남겨두고 추후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가스해운 등 한국가스공사의 기존 자회사는 내년말부터 차례로 팔 계획입니다. 산업자원부는 오늘 공청회 등을 거쳐 이같은 내용의 가스산업 구조개편안을 확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산자부는 가스공사에서 분리된 3개 회사들이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도록 장기도입계약 물량을 나누고 액화천연가스 수송선의 배정 등 보완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