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에 대마초 1톤 숨긴 유통업자 적발_마더보드 커넥터 및 슬롯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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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감자 사이에 대마초를 숨겨 로마로 밀반입한 업자가 이탈리아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트럭에 든 대마초는 자그마치 1톤 가량, 우리 돈 220억 원 어치에 달했습니다.

나라 밖 소식, 유지향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한밤 중 로마 도심 한복판에 주차된 대형 트럭을 이탈리아 경찰이 수색하기 시작합니다.

트럭 안에는 언 감자를 담은 박스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지만, 그 안에서 대량의 대마초가 발견됐습니다.

무려 1톤 가량으로 천5백만 유로, 우리돈으로 220억 원에 달합니다.

트럭 운전자는 네덜란드 인으로 경찰은 현장에서 체포해 대마초를 입수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대남 선전용 사이트 '우리 민족끼리'를 해킹했던 어나니머스가 이번에는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앞서 선전포고한 대로 홀로코스트 기념일에 맞춰 지난 주말 공격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성공적이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로니 바카르(이스라엘 사이버 전문가)

이스라엘 당국은 정부와 금융회사 등이 공격받았지만, 큰 영향을 주진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서양 위에서 유유히 노를 젓는 한 무리의 남자들이 보입니다.

2008년 캐나다 올림픽 조정 금메달리스트 애덤 크릭이 포함된 대서양 횡단팀입니다.

두 달 반 전 아프리카, 세네갈에서 출발해 미국으로 향하던 중, 푸에르토리코 북단 해상에서 배가 뒤집혔습니다.

다행히 지나가던 상선에 구조돼지만, 일주일만 더 갔더라면 노를 저어 대서양을 횡단한 세계 최초 팀이 됐을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