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이번주 원내교섭단체 구성 마무리_경주에 돈을 거는 꿈_krvip

국민의당이 이번주 안에 원내교섭단체 구성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국민의당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전정희 의원이 합류해 모두 19석의 의석을 확보했습니다. 전정희 의원은 오늘 서울 마포구 국민의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더민주가 밀실 논의를 통해 자신을 전북 익산을 지역구에서 공천 배제했다며, 익산 시민의 요구에 따라 국민의당에 입당한다고 밝혔습니다. 1석만 더 확보하면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는 국민의당은 더민주를 탈당한 송호창 의원을 영입해 이번주 안에 구성을 마무리짓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안철수 대표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던 송 의원은 입당을 최종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