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격리 한국인 메르스 환자 안정…진료에 잘 협조”_나도 괜찮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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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진 판정 뒤 중국 광둥성의 한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한국인 김 모 씨의 상태가 비교적 안정적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환자가 호흡이 거칠어 산소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혼자서 앉거나 누울 수 있는 상태라며 체온은 38.5도 내외라고 밝혔습니다.

상태가 좋아지면서 김 씨는 현재 지인들과 연락을 하고 있고 의료진이 한식을 제공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김씨가 치료를 받고 있는 병원에는 의사 13명과 40명의 간호사 등 의료 인력 전원이 투입된 상태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