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의원, “정수장학회 시비 법정 다툼 용의” _거리의 카지노 학교_krvip

열린우리당 백원우, 이인영 의원 등 정수장학회 사회환원 촉구 의원모임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수 장학회 강탈 시비와 관련해 법정 다툼을 할 용의가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들은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최근 정수장학회 강탈 주장을 계속할 경우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한 데 대해 박 대표가 우리에게 법적 조치를 취해주면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또 박 대표는 유신시절 퍼스트 레이디로서 공식적인 업무를 수행한 만큼 유신의 한 당사자이고, 정수장학회 이사장으로 호의호식해 왔다며 박 대표는 장학회 관련 피해자들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