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박지원 위원장 겸직문제 논의’ 의원총회_전북대 범죄 사건_krvip

국민의당, ‘박지원 위원장 겸직문제 논의’ 의원총회_아만다 누네스가 어제 승리했어요_krvip

국민의당은 2일(오늘)의원총회를 열어 원내대표직을 겸직하고 있는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의 겸직문제 등을 포함해 당내외 현안에 대한 상황을 공유하고,소속 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앞서 지난주 의총에서 박 위원장의 겸직 문제에 대한 일부 의원들이 지나친 집중과 부작용을 우려한가운데, 박 위원장이 이날 다시 이 문제를 논의하자고 함에 따라 당초 예정보다 1시간 일찍 의총이 열릴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도 지난주에 이어 비공개토론을 통해 가감없는 토론과 발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의총에서는 또 1일(어제)지도부가 사드배치 예정지인 경북 성주군을 방문한 현안에 관한 보고를 하고,향후 당의 대응방향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의총을 마친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해 11월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일어나지 못하고 있는 백남기 농민을 찾아, 가족들을 위로하고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에 나설 것을 약속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