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취임식에 中 ‘2인자’ 왕치산, 美 ‘세컨드 젠틀맨’ 참석_바카라 테스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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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10일,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에 중국의 실질적인 '2인자'인 왕치산 국가부주석이 참석합니다.

미국은 해리스 부통령의 남편을 단장으로 한국계 인사들을 중심으로 한 축하 사절단을 파견합니다.

조태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통령취임준비위는 10일 윤석열 당선인의 취임식에 왕치산 중국 국가부주석이 참석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왕 부주석은 시진핑 주석의 최측근으로, 사실상의 권력 '2인자'로 꼽힙니다.

취임식에 부총리급을 보내던 중국이 참석자의 '격'을 높인 건, 새 정부가 한미동맹, 한미일 협력에 무게를 두는 상황에서 견제의 의미를 담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미국에서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남편인 '세컨드 젠틀맨', 엠호프 해리스가 축하 사절단장으로 참석합니다.

메릴린 스트릭랜드 하원 의원과 토드 김 법무부 차관보, 소설 '파친코'의 이민진 작가 등 한국계 인사들이 동행합니다.

오는 20일 바이든 대통령과 방한하는 인사들과 겹치지 않게, 사절단을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에선 지한파로 알려진 하토야마 유키오 전 총리가 초청됐습니다.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도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친서를 들고 참석할 것으로 보이는데, 일본 외무상의 방한은 2018년 이후 4년 만입니다.

이 밖에 사우디 국부펀드 총재이자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 회장인 야시르 오스만 알 루마이얀 등 300여 명의 외빈이 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처음으로, 탈북 국군포로 세 명도 취임식에 초청됐습니다.

박주선 취임준비위원장은 취임사와 관련해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라는 기조 속에 자유와 공정 연대를 기반으로 시대 정신을 반영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촬영기자:김민준/영상편집:조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