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누락 보험금 찾기 운동 본격화…신청 폭주 _셰인은 옷을 평가하고 돈을 벌어요_krvip

車 누락 보험금 찾기 운동 본격화…신청 폭주 _정확한 내기_krvip

교통사고가 났을때 제대로 지급 되지 않는 누락 보험금이 많다는 KBS뉴스의 보도에 따라 이를 찾아주기 위한 시민 운동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보험소비자 연맹은 누락 보험금 피해자 접수를 시작한 어제 인터넷을 통해 8백 명의 교통사고 피해자들이 신청 접수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또 평소의 10배가 넘는 누리꾼들이 인터넷에 한꺼번에 접속하면서 한때 처리가 지연되는 등 시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보험소비자연맹은 다음달 말까지 인터넷 홈페이지(www.kcif.org)를 통해 접수를 받은 뒤 해당 보험사에 누락보험금을 공동청구할 계획입니다. 교통사고 때 제대로 지급되지 않고 있는 보험금은 차량 수리 기간의 렌터카 비용과 사고 차량을 폐차하고 다른 차량을 살 때 드는 취득세와 등록세 비용 등입니다. 최근 한국소비자보호원의 조사 결과, 손해보험사와 자동차공제조합이 교통사고 피해자에게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보험금이 연간 90억원을 넘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