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 등에서 상습 절도 10대 구속_콜벳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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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혜화경찰서는 학교와 금은방 등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18살 김모 군을 구속했습니다. 김 군은 지난 7일 밤 11시쯤 41살 한모 씨가 운영하는 서울 종로 금은방에서 감시가 소홀한 틈을 노려 시가 2천6백만 원 상당의 14K 금반지 80개를 훔쳐 달아나는 등 2008년 5월부터 최근까지 19차례에 걸쳐 모두 6천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지난 2008년 1월 가출한 김군은 생활비가 떨어지자 처음에는 학교 교실, 사우나 등에서 2만에서 10만 원가량씩 훔치다가 지난해 9월부터 금은방을 털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