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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4월 제조업과 소비심리 지수가 개선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습니다. 미 공급관리협회는 4월 제조업지수가 지난해 9월 이후 최고치인 40.1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소비자 심리 지수도 개선돼 로이터-미시간대 소비자 지수는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인 65.1을 기록했고, 소비자 기대지수도 63.1을 기록해 전달의 53.5보다 크게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지수가 개선된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이어서 다시 성장세를 보이기까지는 여전히 큰 격차가 있다고 풀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