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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낙마한 장관 후보자 2명의 후임 인선과 관련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당분간 유임시키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오늘(10일) KBS와의 통화에서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만 인선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내년 총선에서 부산 해운대갑 출마를 희망하는 유 장관이 현직 3선 의원인 김 장관(경기 고양정)에 비해 표밭을 다질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총선에 출마하려면 선거일 90일 전인 내년 1월 16일까지는 사퇴해야 하기 때문에 김 장관이 연말까지 장관직을 유지할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앞서 김 장관은 지난 8일 국토부 월례조회에서 "저는 임기가 조금 연장된 장관이 아니라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국토부 장관이라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청와대는 다만 유 장관 후임 인선 과정에서 검증 기준을 통과할 도덕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갖춘 인물을 쉽게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