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오해 없도록 과거사 엄정히 청산해야” _적게 투자하고 많이 버는 방법_krvip

열린우리당 임채정 의장은 과거의 불행한 역사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국정원이 스스로 7개 과거사에 대해 우선 조사하겠다고 결정 내린 것은 그만큼 사회가 발전했다는 것을 보여 준다며, 불필요한 정치적 오해를 받지 않도록 엄정하고 분명하게 청산 작업을 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임채정 의장은 오늘 집행위원회의에서 과거사를 새로이 반성하자고 하는 것은 때 지난 보복을 하겠다는 게 아니라 권위주의 독재시대에 국민들이 입었던 피해를 해소하고 다시는 이를 반복하지 말자는 교훈을 삼자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세균 원내대표도 과거사 정리를 정쟁의 일부인 양 호도하는 것은 옳지 않으며, 지난해 말 과거사 법에 대한 여야 간의 충분한 협의가 있었던 만큼 당연히 이번 임시국회에서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