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리자오싱, “北 요구 고려해야” _페이팔로 온라인으로 돈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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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리자오싱 중국 외교부장이 한반도의 비핵화 원칙과 또 6자회담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후진타오 주석의 북한 방문설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베이징에서 박찬욱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리자오싱 외교부장은 기자회견에서 한반도의 비핵화는 중국의 변함없는 외교원칙이라며 6자회담의 재개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북한의 체제보장 등 합리적인 요구에 대해서는 회담 관련 당사국들의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리자오싱(중국 외교부장): 북한은 한반도 비핵화 원칙을 따르고 6자회담에 참가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리자오싱 부장은 그러나 회담재개까지는 난관이 많다면서 북한과 미국 등 핵심 당사국들에 대해 융통성과 인내, 성의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리 부장은 후진타오 주석이 핵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서 올 상반기에 북한을 방문하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박찬욱(KBS 기자): 후진타오 주석이 북한을 방문합니까? 방문한다면 의제는 무엇입니까? ⊙리자오싱(중국 외교부장): 후진타오 주석의 해외 방문은 관례에 따라 외교부 대변인이 발표할 것입니다. ⊙기자: 그러나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담에 중국 지도자가 참석할 것이라고 대답해 사실상 올해 안에 후진타오 주석의 방한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징에서 KBS뉴스 박찬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