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손명순 여사 별세에 “김영삼의 가장 큰 버팀목…헌신 기억할 것”_상상의 카지노 게임_krvip

국민의힘, 손명순 여사 별세에 “김영삼의 가장 큰 버팀목…헌신 기억할 것”_일자 드라이버_krvip

국민의힘은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의 별세 소식에 "상실의 아픔을 겪고 계실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습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오늘(7일) 논평을 통해 "김영삼 전 대통령의 배우자 손명순 여사께서 오늘 오후 향년 96세로 별세하셨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손명순 여사께서는 평생을,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거목이었던 김영삼 전 대통령의 곁을 지키셨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랜 세월 민주주의 투사로, 야당 정치인으로, 또 대한민국 제14대 대통령으로,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온몸으로 받아냈던 김영삼 전 대통령의 가장 큰 버팀목은 65년의 반려자 손명순 여사"라고 덧붙였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손명순 여사와 김영삼 전 대통령께서 함께 맨땅에서 일궈낸 후, 후대에 물려주신 자유와 민주주의라는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되새겨 본다"며 "생전 손명순 여사께서 보여주셨던 헌신, 따스함을 국민의힘은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