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21억 도난 용의자 소재파악 주력 _월드 포커 투어 가든 메인 이벤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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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발생한 국민은행 호남지역본부 21억원 도난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이 은행 직원인 34살 임모씨의 소재를 찾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임씨가 지난 8일 은행 금고로 들어가는 문의 열쇠를 서울 강남터미널에서 택시를 통해 국민 은행측에 보냈고, 지난 11일에도 은행 동료에게 전화를 해 온점으로 미뤄 서울 등지에서 은신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30-40킬로그램짜리 자루로 6-7개에 이르는 많은 현금을 6층 금고에서 지하 주차장까지 혼자 옮기기는 어렵다고 보고 임씨가 돈을 훔친 후 제 3자와 공모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