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통위원장에 윤상현, 예결위원장에 황영철 선출_카지노가 있는 푼타 카나에 머무를 곳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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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 처음 문을 연 국회가 오늘(7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외교통일위원장에 자유한국당 윤상현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같은 당 황영철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국회는 개회식에 이어 외교통일위와 예산결산특별위 위원장 보궐선거를 실시했습니다.

모두 253명이 투표한 가운데 외교통일위원장은 115표를 얻은 윤상현 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203표를 얻은 황영철 의원이 당선됐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정치가 국가 위기를 극복하는 수단이 되고, 특히 외교통일위가 그 수단을 제공하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나라의 힘을 키우고 나라 경제에 보탬이 되는 외교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회는 오는 11일부터 사흘간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19일부터 나흘간 대정부 질문을 진행합니다.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28일과 이번 임시국회 회기 마지막 날인 다음 달 5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여야는 이번 임시국회에서 사립유치원의 회계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이른바 '유치원 3법'과,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이른바 '임세원법', 탄력근로제 확대 관련법, 그리고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법 등 민생법안과 개혁법안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하지만 정당별로 우선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법안이 다르고, 유치원 3법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법 등을 놓고는 여야 간에 의견 차이가 커서 법안 통과까지는 어려움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