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상반기에 도입된 화이자 백신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에 대한 항체 생성률과 지속 기간을 조사하기 위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우선 순위 접종자 가운데 백신 별로 200명을 모집할 계획이라며, 이달 중 대상자를 모집해 오는 12월까지 항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하반기에 도입 예정인 모더나, 노바백스, 얀센 백신에 대한 면역항체보유율도 조사할 계획이라며, 조사 결과는 예방접종 정책 수립을 위한 과학적 근거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