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브로커 이민희 돈 받은 수사관 영장_포커 온라인 솔디 베리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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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브로커 이민희 씨 등으로부터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현직 검찰 수사관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어제 금품 수수 혐의로 서울 중앙지검 소속 김 모 수사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2년, 브로커 이 씨와 사건 관계자 A씨 등 2명으로부터 수사 정보를 제공하는 대가로 3천 만원 가량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에서 김씨는 돈을 받은 것은 인정하지만, 대가성은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씨의 구속 여부는 오늘 열리는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