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회사 내부통제 강화 _포커계의 브라질 챔피언이 있나요_krvip

최근 직원의 예금 횡령이나 강도사건 등 금융사고가 잇따르면서 금융감독원이 금융회사의 내부통제 관리시스템에 대한 감독을 강화했습니다. 금감원은 우선 금융회사의 경영진과 준법감시인 등 임원과 면담을 실시하고 내부통제기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비은행 금융회사를 무작위로 한두 곳 선정해 소규모의 현장점검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전 금융회사에 공문을 보내 일부 직원들의 도덕적 해이로 생길 수 있는 운영 리스크에 대비해 내부통제를 강화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