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덕’ 교과과목화 보류 _베팅하고 앱을 다운로드하세요_krvip
일본 정부가 올해 안에 '도덕'을 정식 교과 과목으로 채택하려던 계획을 보류했습니다.
'도덕'은 현재 일본의 정식 교과과목이 아니어서 정부 자문기구인 교육재생회의가 지난 6월 2차 보고에서 정식 교과 채택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이에대해 중앙교육심의회는 '도덕은 어린이들의 마음과 관련된 것으로 교과서를 써서 가르치는 것이 아니다'라며 관련 학습지도 요령 개정을 보류했습니다.
도덕은 정식 과목이 아니지만 지금도 일본의 초.중학교에서 일주일에 한시간 정도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일본인의 전통적인 규범 의식이 저하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도덕과 윤리관을 더 가르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높아져 정식 과목 채택을 추진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