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득당 용혜인, 기본소득 논의 ‘연석회의’ 제안_주거용 사우스 비치 카지노_krvip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국회에서 논의하자며 '기본소득 연석회의'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용 의원은 오늘(7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기본소득이 어느 때보다 정치권의 큰 관심을 받고 있지만, 정책 목표 설정, 입법, 재원 마련, 지급 방식 등 구체적인 정책 로드맵을 제시하는 정치 세력은 찾기 힘들다"면서 "원내 7개 정당 대표가 '기본소득 연석회의'를 열자"고 말했습니다.
용 의원은 "4차 산업혁명, 부의 극심한 편중, 일자리 소멸, 생계소득의 소실을 가져오는 산업구조의 격변 속에서 기본소득제가 필요하다"며 "여야, 교섭단체와 비교섭단체를 아우르는 국회 차원의 논의 테이블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소병훈 의원 등이 기본소득 제도와 관련한 입법을 준비하고 있고, 미래통합당에서는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기본소득 문제의 검토를 시사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