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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고등학교들이 설립 취지에 맞지 않게 자연계 집중 과정과 유학반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유기홍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07년 전국 29개 외고 운영실태를 분석한 결과 서울과 경기지역 외고 7곳이 자연계 과목 집중이수 과정을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서울과 경기지역의 외고 8곳이 방과후 학교 형태로 유학반을 운영하다 적발됐습니다. 이에따라 외고 졸업생들의 공학ㆍ자연ㆍ의학계 진학률이 해마다 높아져 지난해 이들 학과 진학률이 23%로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유기홍 의원은 여러 외고들이 어학영재 육성이라는 설립취지와 달리 입시명문고등학교로 변질해 있다며 교육부의 특별 감독을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