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회장에 부탁해 하도급 주겠다” 사기 _포커는 행운이다_krvip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재벌 회장에게 부탁해 하도급 계약이 성사되게 해주겠다며 거액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모 건설사 부사장 서모 씨를 구속하고 공범인 정모 씨 등 2명을 불구속기소했습니다. 서 씨 등은 지난 2월 건설회사를 운영하는 강모 씨에게 친하게 지내는 재벌그룹 회장을 통해 그룹 인천공항 내 19만평에 대한 철거공사를 하도급받아주겠다고 속이고 업무추진비 명목으로 1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