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국보법 자문단 구성 _축구 베팅 팁 앱_krvip

열린우리당이 국가보안법 폐지 후 보완을 위한 자문단 구성을 마무리했습니다. 열린우리당 박영선 원내 대변인은 오늘 자문단은 모두 7명으로 구성됐으며 교수 3명과 변호사 3명, 그리고 시민단체 관계자 1명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 대변인은 당초 자문단에 참여할 것으로 예정됐던 재향군인회는 아무런 연락이 없어 자문단 구성에서 배제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열린우리당 국가보안법 관련 태스크 포스는 오는 17일 다시 회의를 열어 국가보안법과 형법을 비교검토해 국보법을 폐지할 경우 생길 수 있는 공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한편 천정배 원내대표는 국보법과 관련해 개인의 의견이 마치 당의 입장인 것처럼 언론에 보도되는 데 대해 의원들의 주의를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와 관련해 열린우리당은 당내 일부 의원들이 국가보안법을 대체할 법으로 헌법수호법안을 마련했다는 조선일보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조선일보에 정정보도를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