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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노조가 김정태 행장에 대한 문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옛 주택은행 노조, 옛 국민카드 노조와 함께 국민은행의 세 개 노조 가운데 하나인 옛 국민은행 노조의 이낙원 위원장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내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정태 행장의 경영실패와 도덕적 해이에 대한 문책을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낙원 위원장은 국민은행이 경영진의 정책실패 등으로 지난해 6천억원대의 적자를 기록했는데도 김정태 행장 자신은 성과급 8억4천만원을 포함해 모두 16억8천만원의 연봉을 받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은행 노조는 또 직원 2천32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82%가 김정태 행장 연임에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설문조사 대상자는 국민은행 출신 직원이 71.4%로 가장 많았고 주택은행 출신 직원이 27.9%, 국민카드 출신 직원이 0.7%였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