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언론들 “한중 정상, 북핵 협력…방법론엔 이견”_카지노 영화 갱단의 쌍둥이 형제_krvip

미국 주요 언론들은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정상회담을 통해 북한 핵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지만, 구체적인 방법론에선 이견을 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양국 정상이 북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화를 재개해야 할 필요성에 공감했지만 어떤 방식으로 재개할지를 놓고 기존의 견해 차이를 반복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뉴욕타임스 역시 한국과 중국은 정상회담을 통해 북핵 위협을 해소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평가하고 양국의 입장차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6자회담 의장국인 중국은 대화가 북핵 문제를 해결의 열쇠라는 입장이지만, 한국과 미국은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겠다는 진정성있는 태도를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대화를 재개하는 것을 꺼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