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규 “탈세 많은 분야 세원 투명성 대책 마련” _게임에서 많은 돈을 벌기 위한 기도_krvip

권오규 경제부총리는 탈루혐의가 많은 분야를 중심으로 2단계 세원투명성 제고 대책을 마련하고 연말정산 간소화를 확대발전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부총리는 오늘 국세청에서 열린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 치사에서 지난해 마련된 1단계 세원투명성 제고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면서 무자료 금, 면세유 등 탈루혐의가 많은 분야에 대해서도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부총리는 이어 어려운 처지에 있는 성실한 중소기업이나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세정지원을 강화하고 무자료거래 등 세법 질서의 근간을 저해하는 지능적이고 고의적인 탈세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처해 조세정의가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권 부총리는 세원투명성 확보와 관련해 의약품 등에 무선인식시스템, 즉 RFID 도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