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 관세청 , 올해 6억 5천만원 상당 감청장비 _스포츠넷 베팅 다운로드_krvip

검찰과 경찰 그리고 관세청이 올 들어 전화 녹음기와 팩스 감청기 등 6억 5천여만원 상당의 감청장비를 조달청을 통해 새로 도입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감사원은 오늘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수사기관의 감청장비 도입과 관련한 한나라당 이규택의원의 질의에 대해 대검찰청이 팩스감청기와 음성감청장비 등 미화 21만 2천달러, 경찰청이 전화녹음기 백 13대 2억 8천 5백만원, 그리고 관세청이 팩스 감청기 2대 9천 백만원 등 세 기관이 올 들어 약 6억 5천여만원 상당의 감청장비를 새로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측은 그러나 이들 감청장비 가운데 상당 부분은 지난해 대통령 선거 전에 이뤄진 계약에 따라 도입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