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사회 수당·복리 과다지급 등 방만경영”_지난 경기에서 바스코가 승리했습니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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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직원들에게 각종 수당과 복리를 지나치게 많이 지급하는 등 방만하게 경영을 하고 있다고 감사원이 지적했습니다. 감사원은 마사회가 지난 2010년과 2012년 사이 직원들에게 기본급 외에 1인당 평균 600여 만원의 수당을 지급하면서도, 장기근속자에게는 평균 200만원 상당의 순금 기념품을 지급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마사회는 또 의무교육으로 별도의 학비지원이 필요없는 초·중등 자녀에 대해서도 1인당 평균 220만원을 지원하고, 대학생 자녀들의 학자금을 중복지원하기도 했다고 감사원은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이와 함께 강원랜드가 타당성이 없는 것을 알면서도 4개 지역연계 사업을 추진해 280여 억원의 적자를 봤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