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건교, `광역시 투기과열지구 해제추진` _카지노 해변에 판매되는 집_krvip

수도권과 충청권을 제외한 광역시는 아파트 분양권 전매가 제한되는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은 오늘 오후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수도권과 충청권을 제외한 나머지 광역시와 지방은 아파트 값이 안정됐다며 투기과열지구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따라 부산과 대구, 광주, 울산 등 지방광역시 4곳과 경남 창원시, 양산시 등 지방 도시들은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강 장관은 그러나 투기과열지역에서 제외하더라도 분양권 전매를 무제한 허용하지 않고 횟수를 제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강 장관은 또 내년 상반기 판교지역 아파트 공급과 관련해, 판교는 원가연동제가 적용되는 만큼 엄청난 청약경합이 예상된다면서 무주택 기한이 긴 사람에게 우선권을 주고 일정기간 전매를 제한하는 한편 재당첨 금지기간을 확대하는 등 무주택자가 당첨될 확률을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이와함께 이달 안으로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을 위한 구체적인 대상과 지역이 확정될 것이라며 이전 대상지역으로 수도권은 당연히 제외되지만 충청권은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장 장관은 이어 전세형태의 임대아파트를 공급하고 임대주택의 평수도 지금보다 넓히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