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가 대작 흥행 격돌 _안드레 레이스 카지노 컨설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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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월 극장가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중국, 미국의 대작들이 개봉되는데 모두 각 나라 대표급 배우와 감독들이 참여한 작품들입니다. 박진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80년대 남한으로 위장귀순한 이중간첩을 소재로 한 우리 영화입니다. 텔미썸씽 이후 3년간의 침묵을 깨고 배우 한석규가 출연했다는 이유 하나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입니다. ⊙한석규(영화배우): 추억에 남는 그러한 영화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 배우로서 일단 가장 큽니다. ⊙기자: 그 동안 남북분단문제를 다뤄 대박을 터뜨린 쉬리와 JSA처럼 이 영화가 흥행신화를 이어갈지 관심사입니다. 와호장룡에 이어 아카데미상을 노리는 두번째 중국영화입니다. 붉은수수밭 등 중국의 작가주의 거장 장이머우가 처음으로 무협물에 도전한 작품입니다. ⊙장이머우(감독): 영웅은 특별하지 않아요. 보통 사람도 누구나 영웅이 될 수 있죠. ⊙기자: 중국 춘추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이 영화는 무인들의 사랑과 우정을 담고 있습니다. 흥행귀재 스티븐 스필버그의 신작입니다. 여기에 톰 행크스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가세해 흥행조건은 이미 갖춰놓고 있습니다. ⊙톰 행크스(배우): 인간적이고 가능성에 대한 영화죠. 범인은 도망갈 가능성, 경찰은 잡을 가능성 말입니다. ⊙기자: 미국의 전설적인 사기꾼 프랭크 애버그네일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이 세 영화의 격돌은 각국의 대표급 배우와 감독이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자존심을 건 한판승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박진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