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조 정상화에도 여야 대치 지속_제품 평가로 돈 벌기_krvip

국정원 댓글 의혹 등에 대한 국회 국정조사 특위가 정상화됐지만 여야 관계는 돌파구를 찾지 못한 채 대치 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장외투쟁중인 민주당은 오늘 충남 천안고속터미널에서 민주주의 회복과 국정원 개혁 촉구 국민보고대회를 열 예정입니다. 오늘 집회에는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참석해 국정원 댓글 의혹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과의 양자회담 필요성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삼권 분립 원칙에 비춰볼 때 정당이 해야할 일을 대통령과 담판으로 풀겠단 생각은 문제가 있다며 민주당이 5자 회담을 수용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회담의 형식을 둘러싼 이견으로 정국의 교착상태가 당분간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