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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연합 역내로 들어온 난민들은 망명 허가를 받기도 전에 다른 국가로 몰래 옮기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리포트>

아프리카에서 불법으로 이탈리아에 들어온 이야수 씨는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신분증을 위조해 독일로 들어왔습니다.

<인터뷰> 이야수 : "유럽에서 누군가에게 의존해서 살기보다는 합법적으로 일하면서 세금도 내면서 살고 싶습니다. 이탈리아에서는 이게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위조 사실이 발각되면서 이야수 씨는 이 꿈을 이루지 못한 채 이탈리아로 추방당했습니다.

이야수 씨처럼 이탈리아로 몰려든 난민들은 많은 수가 독일 등 다른 유럽 국가로 허락없이 떠납니다.

<인터뷰> 글라이체(구호단체'보더라인 유럽') : "여기에서 집도, 일자리도 구하지 못한다면 어디로 가야 할까요? 그것이 가능한 다른 어딘가로 가야겠죠. 예를 들어 전문인력난을 겪고 있는 독일이 바로 그런 곳입니다."

그러나 처음 도착한 나라에 난민에 대한 책임을 묻는 유럽연합의 현 정책은 계속 이야수 씨와 같은 사례를 낳을 뿐이라며 전문가들은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지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