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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13일째인 오늘 기상 여건 악화로 수색이 난항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중 수색을 맡은 민관군 합동 구조팀은 밤사이 높은 파도와 함께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수중 진입을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조팀은 이 시각에도 현장에 머물면서 정조 시간을 중심으로 수중 진입을 계속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고수습대책본부는 지금까지 실종자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격실 64곳중 35개에 대한 1차 수색활동을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색이 장기화되면서 현장에서 잠수요원들의 잠수병 등이 잇따르고 있어 수중작업은 개인당 최대 두 차례로 제한되고 있습니다.

대책본부는 선체 인양에 대해서는 정부가 할 수 있는 준비는 하고 있고 다만 실종자 가족과 협의가 우선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세월호 침몰 희생자 수는 188명, 실종자는 114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