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공노 압수수색 당연”…野 “주문형 기획수사”_나쁜 포커 플레이어를 뭐라고 부르나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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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개입 의혹이 불거진 전국공무원 노조에 대해 검찰이 압수수색을 한 데 대해 여야는 엇갈린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새누리당 김태흠 원내대변인은 검찰이 수사해야 한다고 판단하면 당연히 수사를 하는 것이라며 정치권에서 평가할 일이 사안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은 정부와 여당의 의혹제기 발언이 있자마자 구체적인 혐의도 없이 압수수색부터 하는 것은 권력 주문형 정치 기획 수사라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