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대법원, 어산지 재심 요청 기각_카지노 게임 기계_krvip

영국 대법원은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가 자신의 스웨덴 송환 결정에 관해 재심해달라는 요청을 기각했습니다. 영국 대법원은 어산지의 항소기각 이유가 됐던 증거들을 검토할 기회를 주지 않았다는 어산지 측 변호인의 주장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대법원은 또 어산지에게 스웨덴 송환까지 2주간의 유예기간을 주고 그 후 관리들에게 송환에 필요한 열흘 간의 준비 기간을 줬습니다. 이에 따라 어산지는 오는 28일과 7월7일 사이 어느 때라도 영국에서 스웨덴으로 송환될 수 있게 됐습니다. 어산지는 지난 2010년 스웨덴을 방문했을 당시 2명의 스웨덴 여성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고발돼 스웨덴 사법당국에 의해 수배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