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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라리자니 이란 핵협상 대표 겸 국가안보 최고회의 의장이 지난 20일 돌연 사임한 데 이어 마뉴셰르 모타키 외무장관도 사의를 표명했다고 이란 관영 ISNA 통신과 메흐르 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들은 이란 의회 국가안보ㆍ외교정책 위원회 대변인 카젬 잘랄리의 말을 인용해 모타키 장관이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에게 사임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모타키 장관은 라리자니 전 의장과 함께 대 서방 강경 외교 정책과 자주적인 핵 주권을 주장하던 핵심 인물로 그의 사임설에 대해 서방 언론들은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의 초강경 노선에 균열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모타키 장관의 사임설은 정부를 겨냥한 심리전의 일부라며 부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