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8살 의붓아들 숨지게 한 계모 징역 20년 구형_포커에 나오는 것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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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계모에게 검찰이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21일 수원지법 안산지원서 열린 계모 이 모(29)씨의 결심 공판에서 이 같이 구형하고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씨의 남편 박 모(35)씨에게는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이 씨는 지난 2월 18일 안산시 단원구 자신의 집에서 여덟살 된 의붓아들 A군의 배를 발로 차고 옷걸이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으며 A군의 친부인 박 씨는 방임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들에 대한 법원의 선고 공판은 다음달 25일 열릴 예정이다.